기사최종편집일 2026-04-10 12:17
연예

"자퇴하고 싶지 않았다"…'IQ 164' 백강현, 학폭 피해 후 근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10 08:32 / 기사수정 2026.04.10 08:32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재발굴단' 출신 백강현이 과학고에서 자퇴해야했던 배경이 재조명 됐다.

9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 2회에서는 과거 '영재발굴단'에서 화제가 됐던 IQ 164 백강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백강현은 '영재발굴단' 출연 이후 만 7세에 초등학교 5학년으로 조기 진급했으며, 만 9세에 중학교 입학, 만 10세에는 과학고에 진학했다. 그러나 학교 폭력으로 인해 과학고를 자퇴해야만 했던 상황을 공개했다.

백강현 어머니는 "유독 한 학생과 문제가 계속 있었다. 인터넷에서 나쁜 글도 공개적으로 올리고. 괴롭힘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자퇴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


가해 학생은 학폭 3호 처분을 받았다. 차태현은 "3호 처분. 처분이 났다는 건 꾸준히 그래왔다는 거다"라고 말했고, 미미미누는 "처분도 처분이지만 강현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됐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백강현은 "굉장히 많이 울었던 걸로 기억한다. 사실 자퇴하고 싶지 않았다. 과학교는 아직 제 모교다"라며 "고민이 많았다"라고 향후 진로에 대한 고민도 계속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유학을 제안받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 지원했다. 최상위 수준의 입학 시험인 MAT의 평균 성적인 65점을 훌쩍 넘은 85점이라는 상위 10% 성적을 받고 최종 면접을 진행했지만 최종 탈락했다. 이에 대해 한 유학원 관계자는 "영국은 학교가 학생의 안전에 대한 책임소재도 있는데 만 12세 아이라 조심스레 접근하지 않았나 싶다"고 분석했다.

백강현
백강현


한편 2012년생인 백강현은 만 9세의 나이에 중학교에 조기 입학 후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23년 백강현의 아버지는 유튜브를 통해 지난 8월 백강현의 서울과학고 자퇴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이후 한 학부모로부터 "솔직히 수업을 이해 못했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최소한 학교 학생들 이미지 떨어뜨리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협박성 이메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강현이는 공부를 따라가지 못해서 학교를 그만둔 것이 아니다. 심각한 학교 폭력으로 학교를 그만두게 된 것이다. 경찰 고발 직전까지 갔었다"라며 사회적 파장을 막기 위해 밝히지 않았다며 백강현이 받았던 학교 폭력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