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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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별마당 도서관 가야하는데!"…K-팝에 스킨케어까지 韓♥ (악마는 프라다2)[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4.08 11:03 / 기사수정 2026.04.08 11:03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앤 해서웨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앤 해서웨이.


(엑스포츠뉴스 광화문, 오승현 기자) 앤 해서웨이가 한국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시즌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 내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참석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 분)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블런트)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 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담는다.

앤 해서웨이는 8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한국 사랑을 드러내며 밝은 모습으로 등장한 앤 해서웨이는 "너무 기쁘지만 섭섭하다. 더 길게 있으면 좋았을 거다. '별마당 도서관'도 가야하는데. 제 버킷리스트에 있었던 일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앤 해서웨이는 "시간이 부족하지만 오게 되어 너무 기쁘다. 저희가 잘하면 많은 걸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주어진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걸 해보겠다"고 전했다.

"어떻게 하면 맛있는 걸 많이 먹을지 생각하겠다"는 그는 "현재 한국이 젊은 세대의 문화를 이끌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생각도 이야기했다.

앤 해서웨이는 "특히 음악 분야를 이끌고 많은 패션, 스킨케어 분야에도 뛰어나지 않나. 이런 부분에 관심도가 높다"며 "한국에는 굉장히 풍부한 콘텐츠도 많더라. 제가 '런웨이'(극중 패션 매거진 이름) 기획 에디터라면 이런 어필을 하며 독자 타겟팅을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4월 29일 개봉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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