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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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첫 고공비행 도전에 극한의 고통…"엉덩이 터질 것 같아" (백만장자)

기사입력 2026.03.31 13:13 / 기사수정 2026.03.31 13:13

김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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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겁 많은 거인' 서장훈이 생애 첫 고공비행에 나서며 공포감을 드러낸다.

오는 1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출신이자 글로벌 패러글라이더 기업을 이끄는 송진석 대표가 등장한다.

송진석 대표는 직접 설계한 'K-날개'로 세계 시장을 석권하며 15년 넘게 점유율 1위를 기록해 온 인물이다. 50년에 걸친 비행 경력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10만~15만 개에 이르는 패러글라이더 날개를 제작해 왔다. 이에 서장훈은 "날개 하나 가격이 천만 원을 훌쩍 넘는다"는 설명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송진석은 "하나의 기체가 완성되기까지 최소 1500시간에서 최대 5000시간에 이르는 테스트 비행을 거친다"고 밝혀 높은 가격의 이유를 설명한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또한 송진석은 전 세계 패러글라이더들 사이에서 '구루'로 불리는 인물로, 그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 국적을 불문한 파일럿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가끔 저도 놀랄 때가 있다"며 "유럽 공항에만 가도 제 존재감이 상당히 크게 느껴진다"고 말한다. 이어 "스위스의 한 유명 선수가 저를 보고 '진짜 살아 있는 사람이었네요?'라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영향력을 실감한 일화를 전한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0.1톤 거구' 서장훈의 첫 고공비행 도전기다. "놀이기구도 무게 제한 때문에 못 탄다"고 밝히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던 그는, 송진석의 "전혀 문제없다"는 말에 결국 비행에 나선다. 비행 내내 긴장을 놓지 못하던 서장훈은 "엉덩이가 터질 것 같다"고 외치며 극한의 공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서장훈의 첫 패러글라이딩 도전기는 오는 1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엑스포츠뉴스DB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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