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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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MLB 잔류 대환영! "LAD, 드디어 올바른 결정"…프리랜드 AAA 강등→로버츠 감독 "KIM 활약 더 좋았다"

기사입력 2026.05.15 11:26 / 기사수정 2026.05.15 11:26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LA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김혜성을 남기자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LA다저스 소식통 '다저스 웨이'는 15일(한국시간) "다저스는 마침내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라며 김혜성을 팀에 남기기로 한 로버츠 감독의 결정을 환영했다.

다저스는 지난 12일 복사근 부상에서 돌아온 유격수 무키 베츠를 26인 로스터에 올렸다.

베츠가 복귀하면서 어떤 선수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갈지 관심이 쏠렸는데,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의 경쟁자인 2001년생 내아수 알렉스 프리랜드를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로 내려보내기로 결정했다.



로버츠 감독은 이번에 개막전 때와 다른 결정을 내렸다. 당시 김혜성은 스프링캠프 기간에 타율 0.407(27타수 11안타)을 기록했음에도, 타율 0.116(43타수 5안타)을 기록한 프리랜드에 밀려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당시 로버츠 감독의 결정은 팬들 사이에서도 큰 논란이 됐는데, 이번에 김혜성 대신 프리랜드가 트리플A로 내려가자 환영의 목소리가 나왔다.

김혜성은 올시즌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타율 0.268(82타수 22안타) 1홈런 8타점 OPS 0.696을 기록 중이다. 반면 프리랜드의 성적은 타율 0.235(98타수 23안타) 2홈런 8타점 OPS 0.646에 그쳤다.

매체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도 프리랜드 대신 김혜성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결국 김혜성이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줬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김혜성이 다저스에 잔류하자 매체는 "다저스는 결국 김혜성을 계속 기용하기로 했고, 팬들의 바람대로라면 스프링 트레이닝 이후 트리플A로 내려갔어야 했던 프리랜드는 트리플A로 강등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저스는 프리랜드의 뛰어난 선구안을 높이 평가했지만, 메이저리그에 올라가자 그 장점은 완전히 사라졌다"라며 "반면, 김혜성은 그의 다양한 수비 능력도 도움이 됐지만, 간단히 말해서 김혜성이 더 나은 타자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혜성은 꽤 오랜 기간 동안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명단 교체를 피하려면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며 "일단은 다저스 팬들의 생각이 옳았다는 것이 입증됐다. 이제 김혜성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의 생각이 옳았음을 증명해 주기를 바랄 뿐"이라며 김혜성의 활약을 기대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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