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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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놔두고 웬 고막남친?" 성시경 '더 시즌즈' 타이틀 반응 '냉랭'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3.12 07:55 / 기사수정 2026.03.12 07:55

성시경  / 엑스포츠뉴스 DB
성시경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더 시즌즈' 아홉 번째 MC 성시경의 타이틀 '성시경의 고막남친'이 아쉬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의 아홉 번째 시즌 MC로 가수 성시경이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시즌의 타이틀은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성시경은 '발라드 황제'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보컬리스트다. 수많은 히트곡과 특유의 감성적인 음색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만큼, 그가 이끌어갈 '더 시즌즈' 새 시즌 역시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다만 프로그램 타이틀인 '성시경의 고막남친'을 두고는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더 시즌즈'는 주로 MC의 개성과 음악적 정체성을 살린 제목을 사용해왔다.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지코의 아티스트', '10CM의 쓰담쓰담' 등 대부분 진행자의 노래 제목과 음악적 이미지를 기반으로 타이틀이 정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성시경 역시 '거리에서', '희재', '좋을텐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만큼, 그의 대표곡을 활용한 타이틀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고막남친'이라는 표현이 선택되면서 다소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성시경의 좋을텐데' 같은 제목이 더 어울렸을 것 같다", "다른 시즌 제목들과 비교하면 조금 이질적이다", "이게 최선이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프로그램 특성상 게스트가 특정 성별에 국한되지 않는데도 '남친'이라는 표현이 포함된 점이 어색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한편 '더 시즌즈'는 시즌제 MC 방식을 도입한 심야 음악 프로그램이다. 그간 박재범, 최정훈(잔나비), 악뮤, 이효리, 지코, 박보검, 십센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MC를 맡으며 프로그램의 개성을 이어왔다.

사진=K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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