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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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음주운전' 윤지온 대신 투입에 "부담 多, 욕심일까…주어진 시간에서 최선" (아기가 생겼어요)

기사입력 2026.01.13 14:47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홍종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홍종현


(엑스포츠뉴스 구로, 이예진 기자) 배우 홍종현이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 뒤늦게 합류한 소감을 전하며 부담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 호텔에서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이 참석했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가 하룻밤의 일탈로 인해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홍종현은 극 중 장희원의 20년 지기 남사친 차민욱 역을 맡았다. 그는 음주운전 및 절도 혐의로 하차한 윤지온을 대신해 작품에 투입됐다.

이날 홍종현은 뒤늦은 합류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그는 “부담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다. 이미 배우들끼리 호흡을 맞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들어가서 잘할 수 있을지, 폐를 끼치진 않을지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건 과거에 김진성 감독님과 (오연서) 누나와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다는 점이었다. 그때 현장 분위기가 좋았고, 언젠가 다시 함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제 욕심이 맞을까 고민했지만, 감독님을 직접 만나 뵙고 이분들과 함께라면 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섰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가 할 수 있는 건 주어진 시간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뿐이었다. 현장에 가니 모든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잘 적응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아기가 생겼어요’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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