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홍종현
(엑스포츠뉴스 구로, 이예진 기자) 배우 홍종현이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 뒤늦게 합류한 소감을 전하며 부담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 호텔에서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이 참석했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가 하룻밤의 일탈로 인해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홍종현은 극 중 장희원의 20년 지기 남사친 차민욱 역을 맡았다. 그는 음주운전 및 절도 혐의로 하차한 윤지온을 대신해 작품에 투입됐다.
이날 홍종현은 뒤늦은 합류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그는 “부담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다. 이미 배우들끼리 호흡을 맞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들어가서 잘할 수 있을지, 폐를 끼치진 않을지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건 과거에 김진성 감독님과 (오연서) 누나와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다는 점이었다. 그때 현장 분위기가 좋았고, 언젠가 다시 함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제 욕심이 맞을까 고민했지만, 감독님을 직접 만나 뵙고 이분들과 함께라면 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섰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가 할 수 있는 건 주어진 시간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뿐이었다. 현장에 가니 모든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잘 적응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아기가 생겼어요’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