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20년 지기' 유재석 행보 뒤잇는 미담…"용돈 양보, 후배 챙기는 것 좋아해" (최튜브)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최다니엘이 '핑계고 시상식' 비화를 알리며 하하의 미담을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최다니엘 CHOITUBE'에는 '핑계고 시상식 후기(*스포주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다니엘은 유튜브 '뜬뜬'에서 진행한 '제3회 핑계고 시상식'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카메라를 켰다.



최다니엘은 "'유재석의 정'이라고 재석이 형이 그냥 (정을 모아서) 넣은 봉투가 있다. 빙고 같은 걸 해서 받는 거였는데, 결국에는 하하 형이 받게 됐다"며 유재석의 봉투가 하하에게로 가게 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최다니엘은 "이건 사실 비하인든데, 하하 형이 그걸 받아서 옆에 현희 누나 줬다"며 '핑계고 시상식'에서는 공개되지 않은 비화를 밝혀 시선을 끌었다.



최다니엘은 "하하 형 진짜 착하고 따뜻하다. 동생들 챙기는 거, 후배들 챙기는 거 너무 좋다"며 주변 동료를 챙기는 하하의 따스한 면모를 칭찬했다.

비화를 들은 네티즌들은 "하하 역시! 이런 후기 없으면 모를 뻔", "용돈 받은 걸 현희 님 줬다니. 마음이 너무 따뜻하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최다니엘 CHOITUBE'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