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9 18:21
연예

요조, 박재범에 공개 러브콜…"프로듀싱 맡아줬으면, 좋아하니까" (사당귀)

기사입력 2025.12.29 14:42 / 기사수정 2025.12.29 14:42

이승민 기자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요조가 박재범에게 공개러브콜을 보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는 '옥상달빛' 김윤주가 와우산레코드의 대표로 새해를 맞아 각 아티스트들의 신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가운데 홍대여신으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자신의 차기 프로듀서로 박재범을 추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요조는 자신의 앨범이 늦어지는 이유로 적당한 프로듀서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자신이 원하는 프로듀서로 박재범을 꼽아 회의석상을 술렁이게 했다.

꿋꿋하게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던 요조는 "박재범이 맡아주면 열심히 할 거 같습니다"라고 천연덕스럽게 대답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에 김윤주는 "박재범씨랑 어떤 음악을 하고 싶어요?"라고 묻자 요조는 "제가 좋아하니깐요"라고 답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박보검과 듀엣무대를 펼치며 박보검의 뮤즈로 떠오른 장들레가 직접 작곡한 단체 시즌송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장들레는 "동심의 크리스마스를 돌려내고 싶어서 화음 느낌으로 만들었다"라며 "머니코드는 아니지만 국밥 코드다"라는 곡설명과 함께 7명의 아티스트들이 모두 참여해 녹음했다.

장들레는 아직 공연 수입이 많지 않기에 지금도 레슨을 하고 있다며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뿐만 아니라 안테나의 정승환, 권진아의 레슨을 했다"라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와우산레코드의 수장 김윤주는 "'사당귀'에 나온 이유는 우리 아티스트들을 많은 분들이 아시길 바라는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라며 절실한 마음을 전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