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감" 이서진, 한지민을 이렇게 만들다니…♥최정훈도 식겁할 비주얼 '충격' (비서진)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서진이 한지민의 공분을 샀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배우 한지민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비서진'은 내년 2월 방영 예정인 한지민의 차기작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촬영 현장을 함께했다.

일일 매니저로 나선 이서진은 업무의 일환으로 한지민의 SNS 업로드용 사진을 촬영했다.

카메라를 든 이서진에게 한지민은 "자연스럽게 찍어달라. 찍는지 모르게"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잠시 뒤, 이서진이 찍은 사진을 확인한 한지민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지민은 "진짜 사진 막 찍어놓으셨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4등신으로 찍어놓은 거 보이냐. 진짜 짜증난다"고 실소를 터뜨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신체 비율이 4등신이 된 모습. 한지민이 불만을 토로하자 이서진은 "너 원래 3등신이잖아. 실사야 이게"라며 뻔뻔한(?) 모습까지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폭발했다. 이들은 "소속사가 고소해도 된다", "저렇게 찍는 것도 재주", "우리 부모님도 저렇게는 안 찍는다", "이서진씨 너무하네" 등의 댓글로 이서진을 비판했다.

한편 한지민은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과 공개열애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