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뮤 이수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악뮤(AKMU) 이수현이 비 내리는 겨울 놀이동산에서의 ‘웃픈’ 근황을 전했다.
이수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놀이공원에서 찍은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수현은 잔뜩 흐린 날씨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모자와 두꺼운 외투로 무장한 채 외출을 즐기고 있다.
특히 이수현은 거울 셀카에 귀여운 비·구름 스티커를 더해 “비가 많이 왔어요”라며 예상치 못한 악천후 속 외출을 ‘웃픈 상황’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에서 이수현은 회전목마에 올라탄 모습과 함께 “그래도.. 재밌었어…”라며 긍정적인 마무리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다이어트 후 한층 날씬해진 이수현의 비주얼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롱코트와 미니 원피스, 롱부츠를 매치한 꾸안꾸 스타일로 슬림해진 몸매가 드러나 팬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비 내려도 이수현은 빛난다”, “다이어트 성공률 장난 아님”, “비 와도 회전목마 타는 수현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악뮤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사진 = 이수현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