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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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250만' 쯔양, 먹방 스케일 어디 안 가네…"방어 10kg, 생선은 배 안 차" (어튈라)

기사입력 2025.11.24 18:01 / 기사수정 2025.11.24 18:01

장주원 기자
사진= ENA·NXT·코미디TV '어디로 튈지 몰라' 제공
사진= ENA·NXT·코미디TV '어디로 튈지 몰라'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쯔양이 제주도의 갈치 맛집에서 '구독자 1250만' 대식가 먹방러의 면모를 뽐냈다.

23일 방송된 ENA·NXT·코미디TV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에서는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제주도 하늘길부터 바다까지 빠짐없이 누비며, 1일 3 제주도 맛집 릴레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맛튀즈' 멤버들은 시작부터 김포공항에서 새벽 오프닝을 시작하며 심상치 않은 레이스의 시작을 알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이 가야 할 첫 번째 맛집은 제주시 연동의 한 갈치조림집이었다. 안재현은 "뭔가 성공한 기분이 든다. '아침에 일본 가서 스시 먹고 올까?' 이런 느낌"이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사진= ENA·NXT·코미디TV '어디로 튈지 몰라'
사진= ENA·NXT·코미디TV '어디로 튈지 몰라'


갈치구이, 갈치조림, 산적을 주문한 '맛튀즈'는 난생 처음 맛보는 쫀득한 산적과 입에서 녹는 갈치의 맛에 매료됐다. 쯔양은 "생선은 먹어도 바로 소화가 돼서 배가 안 찬다. 그래서 방어는 10kg 먹는다"라며 충격적인 선전포고를 했다.

쯔양은 다 바른 갈치 뼈를 버리려는 사장님께 "그 뼈 저 주세요"라며 알뜰하게 살을 발라 먹었다. 김대호가 "여기는 맛이 돌직구다. 확 꽂힌다"라며 감탄하더니, 급기야 쯔양의 밥그릇에서 손을 댔다. 쯔양은 "밥 도둑이야"라며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맛튀즈' 멤버들이 전국 방방곳곳을 돌아다니며 신뢰도 100% 맛집을 찾아가는 '어디로 튈지 몰라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ENA·NXT·코미디TV '어디로 튈지 몰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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