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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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애' 이광수♥이선빈, 김우빈♥신민아 바톤 받나?…시그널 '포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22 06:10

(왼쪽부터) 이광수-이선빈.
(왼쪽부터) 이광수-이선빈.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김우빈의 결혼 소식과 함께 현재 장기 연애 중인 절친 이광수의 결혼 가능성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0일 연예계 대표 장기연애 커플 중 하나인 신민아와 김우빈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결혼식은 12월 20일이며,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우빈은 팬카페에 자필편지를 남기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합니다"라며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얘기했다. 

김우빈-신민아.
김우빈-신민아.


1989년생인 김우빈과 1984년생인 신민아는 5살 연상연하 커플로,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무려 10년간 장기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꾸준한 기부 등으로 '미담 부부'의 탄생이라는 축복 속에 응원을 받고 있다.

이처럼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자연스레 김우빈의 연예계 절친인 이광수의 결혼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광수는 2016년 SBS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선빈과 2018년부터 7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 

김우빈과 신민아가 오랜 연애 기간에도 소극적으로 서로를 언급한 것과 달리, 이광수와 이선빈은 각종 프로그램 등에서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해 왔다.


'제46회 청룡영화상' 방송 화면.
'제46회 청룡영화상' 방송 화면.




지난 19일 김우빈과 이광수는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섰다. 이때 이광수의 등장 후, 카메라가 이선빈을 향하자 이선빈은 '쌍안경 포즈'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광수는 당황했고, 김우빈은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며 폭소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이선빈이 이광수가 출연하는 영화 '나혼자 프린스' 무대 인사에 참석하며 공개 응원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두 사람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일본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후 이선빈은 MBN '전현무계획2'에 출연해 "저희는 진짜 자유롭게 다니는 편"이라며 "놀이공원도 가봤냐"는 곽튜브의 질문에 "많이 가죠"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에스나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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