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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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 '역전패' ♥정창영 농구 악플에 직접 나섰다…"안 좋은 말 그만"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18 11:22 / 기사수정 2025.11.18 11:22

정아
정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남편인 농구선수 정창영을 향한 악플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17일 정아는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는 사람은 없다. 오늘 경기로 인해 안 좋은 얘기들을 많이 보내시는데, 매 경기마다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수는 이긴 팀도 진 팀도, 모두에게 있을 수 있다. 그 경험이 쌓여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고치려 하고 더 성장해간다. 그러니까 너무 안 좋은 말보다는 그저 다음 경기를 기다리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지금 누구보다 속상한 건 선수들일 것이다. 농구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모든 농구선수 분들을 위해 부탁드린다"고 거듭 호소했다.

정아의 남편 정창영이 소속된 수원KT는 전날 열린 KBL 정규리그 서울SK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3대 85로 패했다.

정아는 2018년 정창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정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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