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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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촬영장서 굴욕 당했다…2살 차이 송혜교=언니 "나는 삼촌이니?"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15 09:57 / 기사수정 2025.11.15 10:09

공유 엑스포츠뉴스 DB / 공유 SNS.
공유 엑스포츠뉴스 DB / 공유 SNS.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공유가 재치를 뽐냈다. 

14일 공유는 개인 계정에 "나도 넘 고맙긴 한데에.. 동구는 삼촌이고 민자는 언니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스태프가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수제 쿠키가 담겼다. 

앞서 송혜교도 해당 스태프로부터 받은 쿠키를 인증한 바 있다. 송혜교의 쿠키에는 '민자언니'라고 적혀 있었지만, 공유에게 전달된 쿠키에는 '동구삼촌'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송혜교 SNS.
송혜교 SNS.


공유는 1979년생, 송혜교는 1981년생으로 두 살 차이에 불과하지만 자신만 '삼촌'으로 불린 데 대해 내심 서운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극 중 송혜교(민자)와 공유(동구)는 어린 시절부터 크고 작은 일을 겪으며 함께 자란 친구이자 훗날 음악 산업에 함께 발을 들이게 되는 인물들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공유, 송혜교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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