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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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아내 이름 딴 관광지에 감탄…"사랑 없이는 불가능한 일" (완벽한하루)

기사입력 2025.11.14 16:24 / 기사수정 2025.11.14 16:24

장주원 기자
사진= 이상순 SNS
사진= 이상순 SNS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상순이 아내의 이름을 딴 정원을 소개하며 감탄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순은 경남 통영에 있는 '춘화의 정원'을 소개하며 라디오를 시작했다.

이상순은 "분재 전문가가 50년 가까이 가꿔온 개인 정원이다. 다양한 분재와 작은 연못이 어우러져 있는 아담하면서도 예쁜 곳이다. 정원 이름 '춘화'는 평생 함께한 아내의 이름이라고 하더라"라며 장소를 소개했다.

이어 이상순은 "춘화의 정원 안에는 약 5천여 점의 분재가 놓여 있는데, 세월의 흔적이 담긴 독특한 분재들이 야외 미술관만큼 근사하다. 다른 건 몰라도 주인분이 사랑꾼일 것 같다. 아내 이름을 딴 정원 이름도 그렇고, 뭔가를 가꾼다는 건 사랑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상순은 "통영이라는 곳이 제 아버지의 고향이다. 분재는 진짜 키우기가 힘들다는 얘기를 들었다. 보통 정성이 아니면 분재를 키우는 게 어려운데, 이 분 아주 대단한 분인 것 같다. 아내의 이름으로 정원도 짓고, 정말 장인이시다"라며 "한 번쯤은 가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방문을 예고했다.

사진= 이상순 SNS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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