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수홍과 딸 재이.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수홍과 김다예의 딸 재이가 걸음마를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13일 박수홍과 김다예의 개인 채널에는 "오늘 내 발로 현대백화점 들어갔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걸음마 도전을 위해 유모차에서 내린 재이는 박수홍에게 몸을 맡긴 채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어 눈길을 끈다.
속도에 맞춰 발을 걷는 재이에 환호한 김다예와 박수홍은 "내 발로 들어간다", "최연소 내 발로 (걸어들어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백화점 입구부터 백화점 안까지 쭉 자신의 발로 걸어들어간 재이는 인형 미모로 폭풍성장한 근황을 전해 귀여움을 안긴다.
재이는 걸음마 연습을 하며 주변에 손 인사까지 건네 네티즌을 미소짓게 해 눈길을 끈다.
박수홍은 지난 2021년 7월, 23살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10월 14일 딸 재이 양을 얻었고, 지난달 성대한 돌잔치를 열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김다예, 박수홍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