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미국에서 유학 중인 변호사 6기 광수가 깜짝 결혼과 함께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6기 광수는 5일 자신의 계정에 "제가 아빠가 되어서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라며 득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컬럼비아 유학 중 만난 동기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어느덧 세 식구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지 않고 뉴욕에서 약식으로만 한 탓에 소중한 분들께 뒤늦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합니다"라며 뒤늦은 결혼 사실을 전했다.
6기 광수는 "마라톤처럼 오랜 산통을 버텨낸 제 아내는 뉴욕시각으로 지난 3일 오전 3시33분에 3.37kg의 건강한 딸을 낳았습니다. 어여쁜 아내와 귀여운 딸 키우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에는 6기 광수와 아내를 닮은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이 담겼다. 깜찍한 첫 발 도장도 눈길을 끈다.
한편 광수는 2022년 '나는 SOLO' 6기 방송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에 출연했다. 서울대 출신의 1987년 생으로 대형로펌 소속 변호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근 미국 컬럼비아 법학 전문대학원 유학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6기 광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