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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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누나' 수지, 불화설 직접 끝냈다…"미나 언니랑 밥 먹으러" 눈길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04 20:26

박수지 계정 캡처
박수지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류필립의 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인 박수지 씨가 불화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4일 박수지 씨는 개인 계정을 통해 "미나 언니랑 밥 먹으러 왔다"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수지 씨는 한 고깃집을 방문한 모습. 화면에 미나의 얼굴은 직접 등장하지 않았지만 수지 씨가 "미나 언니"라고 직접 언급했기에 맞은편에 앉은 이가 시누이인 미나인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박수지 씨는 동생 류필립·미나 부부의 도움으로 150kg에서 78kg까지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박수지 씨의 모습이 사라지자 다이어트 콘텐츠 중단과 관련된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류필립은 "누나가 그만하고 싶다고 해서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 수지 누나와의 인연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혀 불화설이 제기됐고, 유튜브를 통해 "가족으로서 절연을 한 것이 아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다"고 해명하며 선을 그었다.

이후 박수지 씨는 도움을 준 미나를 향해 "정말 고맙다. 살 빼게 도와줘서 고맙고, 금전적으로 도와줘서 고맙고, 무엇보다 세상이 뭐라 해도 끝까지 저를 믿어줘서 너무 고맙다. 언니의 그 믿음과 사랑, 평생 잊지 않겠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사진=박수지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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