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 손민수, 쌍둥이 육아에 '퀭'한 모습…"쉽지 않을 듯" 토로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엔조이커플' 손민수가 쌍둥이 육아의 고충에 대해 토로했다.

4일 손민수는 개인 계정 스토리 기능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쌍둥이 아기들이 누워있는 침대의 모습이 담겼다. 손민수는 사진과 함께 "육아 동지분들 같이 힘내보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 이어진 사진에서는 손민수가 아기에게 젖병을 물리고 있다. 그러면서 손민수는 "새벽 수유 6시간 더 남았다. 버텨내!!"라고 전했다. 사진 속 손민수는 쌍둥이 아기 육아 때문에 새벽까지 잠을 제대로 못 자 퀭한 모습이다. 



이어 7시 36분을 가리키는 전자 시계의 사진과 함께 "쪽잠자며 잘 버텨냈다!! 쌍둥 육아 쉽지 않을 듯"이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민수는 지난 2023년 5월 동료 코미디언이자 함께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운영 중인 임라라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 10월 14일 임라라는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임신 초기와 중기에 입덧으로, 출산 직전에는 임신소양증으로 고생한 바 있는 임라라는 출산 후 출혈이 심해 중환자실에 입원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손민수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