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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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번복' 박유천, 日 드라마 출연…'대마 소지 혐의' 아이돌 출신과 함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03 08:46

다구치 준노스케, 박유천
다구치 준노스케, 박유천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박유천이 일본 드라마에 출연한다. 

지난 1일 일본 매체 나탈리에 따르면 박유천은 오는 12월 TOKYO MX에서 방영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욕심 많은 여자와 사연 있는 남자'에 출연한다. 

박유천은 지난 9월 TOKYO MX에서 방송된 호러 드라마 '모모의 노래'에도 출연했던 바. 약 3개월 만에 일본 드라마에서 또 연기 활동을 펼치게 됐다. 

'욕심 많은 여자와 사연 있는 남자'의 주인공으로는 쟈니스 소속 그룹 캇툰의 멤버였던 다구치 준노스케가 나선다. 다구치 준노스케는 지난 2019년 대마 만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돼 유죄 판결을 받은 인물이다.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후, 호스트파에서 목격돼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박유천은 이를 번복하고 활동을 재개, 현재 일본에서 주로 활동 중이다. 

2023년에는 약 4억 9천만 원의 세금을 체납해 국세청의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전 소속사와는 법적 분쟁 중이다. 

사진 = 드라마 공식 채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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