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리즈 3차전 결승타의 주인공 심우준이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29일 3차전에서 한 차례 아쉬운 수비를 선보였던 하주석이 2루수로 이동했다. 동시에 심우준이 처음으로 이번 한국시리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심우준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총 5경기에서 타율 0.077(13타수 1안타) 4삼진으로 매우 부진했다. 그러나 지난 한국시리즈 3차전에 교체 출전해 경기를 뒤집는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고 '데일리 MVP'를 탔다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김유민 기자) 한국시리즈 3차전 결승타의 주인공 심우준이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한화는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지난 29일 3차전에서 한 차례 아쉬운 수비를 선보였던 하주석이 2루수로 이동했다. 동시에 심우준이 처음으로 이번 한국시리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심우준은 지난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5경기에서 타율 0.077(13타수 1안타) 4삼진으로 매우 부진했다. 그러나 지난 3차전 경기 후반에 교체 출전해 경기를 뒤집는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경기 후엔 한국시리즈 3차전 데일리 MVP의 영예도 안았다.

한국시리즈 3차전 결승타의 주인공 심우준이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29일 3차전에서 한 차례 아쉬운 수비를 선보였던 하주석이 2루수로 이동했다. 동시에 심우준이 처음으로 이번 한국시리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심우준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총 5경기에서 타율 0.077(13타수 1안타) 4삼진으로 매우 부진했다. 그러나 지난 한국시리즈 3차전에 교체 출전해 경기를 뒤집는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고 '데일리 MVP'를 탔다. 대전, 김한준 기자

한국시리즈 3차전 결승타의 주인공 심우준이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29일 3차전에서 한 차례 아쉬운 수비를 선보였던 하주석이 2루수로 이동했다. 동시에 심우준이 처음으로 이번 한국시리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심우준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총 5경기에서 타율 0.077(13타수 1안타) 4삼진으로 매우 부진했다. 그러나 지난 한국시리즈 3차전에 교체 출전해 경기를 뒤집는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고 '데일리 MVP'를 탔다. 대전, 김한준 기자
한화는 지난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7-3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연패 흐름을 끊었다. 지난 잠실 1, 2차전에서 내리 패하고 안방으로 복귀한 한화는 1999년 이후 무려 26년 만에 한국시리즈 홈 승리를 챙겼다.
선발투수로 나선 코디 폰세가 6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 불발로 한화는 경기 중반까지 1-2로 끌려갔다. 8회초엔 김서현의 폭투로 실점을 하나 더 추가했다.
그리고 이어진 8회말, 한화의 대역전극이 시작됐다. 선두타자 김태연의 2루타와 손아섭의 안타로 만든 득점권 기회에서 문현빈이 적시타로 추격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채은성과 황영묵이 연속 볼넷을 골라 나가며 밀어내기 동점 득점을 올렸고, 심우준의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와 최재훈의 2타점 적시타가 연달아 나오면서 단숨에 경기 분위기를 뒤집었다.
9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김서현은 실점 없이 팀의 승리를 지키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한국시리즈 3차전 결승타의 주인공 심우준이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29일 3차전에서 한 차례 아쉬운 수비를 선보였던 하주석이 2루수로 이동했다. 동시에 심우준이 처음으로 이번 한국시리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심우준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총 5경기에서 타율 0.077(13타수 1안타) 4삼진으로 매우 부진했다. 그러나 지난 한국시리즈 3차전에 교체 출전해 경기를 뒤집는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고 '데일리 MVP'를 탔다. 대전, 김한준 기자

2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 한국시리즈'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3차전 경기, 한화 와이스가 훈련을 위해 그라운드로 나가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한화에서 폰세 다음으로 가장 강력한 카드인 라이언 와이스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와이스는 올해 정규시즌 30경기에서 16승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다. LG를 상대로도 2경기 1승무패 평균자책점 2.25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지난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등판에선 4이닝 9피안타 2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을 떠안았다. 결국 성사된 플레이오프 5차전, 와이스는 선발 폰세에게 마운드를 이어받아 4이닝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마침표를 찍었다.
미출전 선수는 폰세와 문동주다.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