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이 선행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지선은 2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머리를 잘랐다! 좋다! 맘에 든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어머나(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에 기부도 하고 스타일 변신도 하고.... 머리는 또 기르면 되니까!"라며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선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 자른 머리카락은 지퍼백에 담아 기부를 하게 됐다. 김지선의 선행이 훈훈함을 안기는 가운데, 조혜련, 홍지민 등은 "너무 멋져", "너무 예뻐요. 기증도 최고"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지선은 최근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김지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