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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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신지, ♥문원에 포르쉐 선물…"큰맘 먹고 바꿔"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23 08:47

신지, 문원
신지, 문원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예비남편인 가수 문원에게 자신이 타던 포르쉐 차량을 선물했다. 본인은 새로운 포르쉐를 들였다. 

22일 신지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15년간의 애증이 담긴 포르쉐 팔고 새로운 차 구입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신지는 "사랑하는 애마가 오늘내일 해서 더 이상은 그 아이를 어떻게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안전을 위해 차를 하나 중고로, 다시 포르쉐로"라며 기존에 타던 포르쉐를 떠나보내고, 새롭게 포르쉐 중고차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신지, 문원
신지, 문원


앞선 차량을 15년이나 탔다는 그는 "이번에 큰맘 먹고 바꾼다. 점검이랑 상처난 것 다 고치고 브레이크 패드도 안전을 위해 다 확인하고 서비스 센터에 차 찾으러 간다"고 설명했다. 

신지는 심란한 모습이었다. 오랜시간 정이 들었던 차를 떠나보낸다는 사실에 마음이 좋지 않았던 것. 그는 "그 차가 내가 너무 아끼던 차"라면서 "보내진 못했다. 아이가 완전히 저기 될 때까지는 데리고 있으려고 한다"는 말로 기존 차량도 갖고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소리가 많이 나고 천장이 내려와서 머리에 닿는다. 관리 잘한다고 잘했는데도 15~16년 되니까 쉽지 않더라"고 전 차량의 상태도 설명했다. 



이에 기존 차량은 문원에게 맡겼다. 중고 포르쉐를 선물한 셈. 신지는 "사실은 보내는 게 맞는데 못 보내겠다. 지금은. 아직은"이라고 말했고, 문원은 "제가 잘 관리할 거다. 끝까지"라고 다짐했다. 

이를 들은 신지는 "이 사람한테 좀 부탁했다. 내 생명을 살린 소중한 차니까 챙겨달라고. 나보다는 차에 대해서 더 빠릿빠릿하게 잘 아니까"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지는 7살 연하인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 예정이다. 결혼에 앞서 올해 웨딩사진 촬영을 먼저 진행한 바 있다. 더불어 결혼 발표와 함께 문원은 '돌싱'임을 밝혀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사진= '어떠신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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