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할로윈 기념 행사를 펼친다.
21일 에픽게임즈는 오는 11월 3일까지 ‘할로윈 세일’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세일은 AAA급 대작부터 공포 테마 게임까지 다양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이용자는 최대 8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20%를 적립받는 ‘에픽 리워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포함됐다. 대표작으로는 작가의 내면세계를 다룬 독특한 스토리로 호평받은 '앨런 웨이크 2(Alan Wake 2)', 서부의 황혼기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 2(Red Dead Redemption 2)', 그리고 방대한 선택지와 몰입감으로 주목받은 RPG '사이버펑크 2077(Cyberpunk 2077)'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그랜드 테프트 오토 5 인핸스드(Grand Theft Auto V Enhanced)', '파밍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등 다양한 타이틀이 세일 품목에 포함됐다.
할로윈 시즌 분위기를 살린 공포 게임 라인업도 강화됐다. 20년 전 고전 공포 게임을 리메이크한 '사일런트 힐 2(SILENT HILL 2)', 멀티플레이 생존 호러 대표작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Dead by Daylight)', 그리고 그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캐스팅 오브 프랭크 스톤(The Casting of Frank Stone)' 등이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에픽 리워드 혜택은 2026년 1월 8일까지 에픽 결제 시스템을 통해 적용된다. 이에 이용자는 결제 금액의 20%를 즉시 적립받을 수 있다.
'포트나이트(Fortnite)', '로켓 리그(Rocket League)', '폴 가이즈(Fall Guys)' 등에서도 동일한 리워드가 적용되며, 적립한 리워드는 인게임 콘텐츠 구매 등 다양한 결제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에픽게임즈 스토어 할로윈 세일의 상세 정보는 에픽게임즈 스토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에픽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