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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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아이돌 '비밀 연애' 장소 폭로했다…"자판기에 쪽지 넣고 주고받아" (구해줘 홈즈)

기사입력 2025.10.16 22:45 / 기사수정 2025.10.16 22:45

장주원 기자
사진=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사진=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박나래가 '계단샷 핫플'로 유명한 KBS 나선형 계단과 얽힌 비밀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1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인들의 동네라는 상암동으로 임장을 떠났다.

사진=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사진=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이날 김숙은 상암동을 소개하며 "홍석천, 저, 장동민, 장나래, 임우일까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여의도 생활을 한 사람들이라는 거다"며 현재는 상암동에 위치한 방송국들이 2000년대 초반까지는 여의도에 모여 있었다는 것을 밝혔다.

박나래는 "여의도 KBS는 예능인이 기억하는 장소와 가수들이 기억하는 장소가 같은 곳임에도 다르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박나래는 "달팽이 계단이라고 있다. KBS 공개홀로 올라가는 나선형 계단이다"라고 방송인뿐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장소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사진=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박나래는 계단샷 핫플인 나선형 계단에 대해 "코미디언에게 달팽이 계단이란 잠깐 쉬는 곳이자 선배들이 '잠깐 달팽이 계단으로 모여서 잠시 얘기나 나눠 보자'라는 곳이었다"며 공포의 장소였음을 밝혔다.

이어 "반면 가수들은 밑에 자판기에서 쪽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주고받고 그랬다. 옛날 아이돌들이 그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드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숙은 "예전에 거기에 쪽지를 넣어 두고 갔다더라"라고 전하며 '아이돌 연애의 장' 장소임을 밝혔다.


사진= MBC '구해줘 홈즈'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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