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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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타투·피어싱한 '♥하원미' 일탈에 경고…"정신 좀 차려라, 그게 뭐야?" (하원미)

기사입력 2025.10.15 19:26 / 기사수정 2025.10.15 19:26

장주원 기자
사진= '하원미 HaWonmi' 영상 캡처
사진= '하원미 HaWonmi'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추신수가 하원미의 충격 변신에 폭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 HaWonmi'에는 '추신수 몰카 한 자들의 최후..'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 '하원미 HaWonmi' 영상 캡처
사진= '하원미 HaWonmi' 영상 캡처


이날 하원미는 남편 추신수에게 몰래 카메라를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영상을 시작했다. 한 샵에서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코와 입술 피어싱, 문신까지 하며 추신수를 놀리기 위해 단단히 준비를 마쳤다.

단순 데이트 촬영인 줄 알고 데이트 장소에 도착한 추신수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하원미의 모습에 안절부절하며 "너 미쳤냐. 망사 스타킹? 너 뭐 하는데"라며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사진= '하원미 HaWonmi' 영상 캡처
사진= '하원미 HaWonmi' 영상 캡처


추신수는 "나 이거 아닌 것 같다. 너 움직이면 나 안 본다. 혹시 니 그렇게 해서 걸어왔나"며 거리를 둔 채 하원미를 다그쳤다. 하원미는 "거기 멀찌감치 서서 뭐 하는데. 견우와 직녀냐"며 기겁하는 추신수에게 폭소를 터트렸다.

추신수는 "가출한 사람 같다. 우리 밥 먹기로 하고 나왔잖아. 지금 데이트 의상이 그게 뭐야? 내가 니 짐 다 싸서 밖으로 놔 두면 되지. 사람들이 너 이상하게 쳐다본다"라며 깊은 한숨을 내쉰 채 여전히 거리를 뒀다.


사진= '하원미 HaWonmi' 영상 캡처
사진= '하원미 HaWonmi' 영상 캡처


망사스타킹을 입은 하원미의 모습에 극도로 거부감을 드러내는 추신수의 모습에 하원미는 "나 일단 스타킹만 벗으면 같이 가는 걸로 합의했기 때문에, 스타킹만 빨리 벗고 오겠다"며 급하게 화장실을 떠났고, PD는 "안 좋은 분위기는 아니지?"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망사스타킹을 벗고 추신수에게 가까이 다가간 하원미. 추신수는 가까이에서 하원미의 모습을 보더니 "이거 피어싱한 거냐. 타투냐"며 기겁하고, 하원미는 "이런 나 사랑 안 해?"라며 추신수에게 앙탈을 부렸고, 추신수는 "장난이니까 봐준다. 근데 이제 할 만큼 하지 않았나"며 다시 한번 화를 냈다.

사진= '하원미 HaWonmi' 영상 캡처
사진= '하원미 HaWonmi' 영상 캡처


추신수는 "(무빈, 건우, 소희) 어머니, 정신 좀 차리세요"라며 하원미를 다그쳤고, 이에 제작진이 긴급 투입됐다. 하원미는 "나랑 같이 안 걸어다니겠대. 피어싱 떼면 같이 갈 거냐"며 추신수에게 협상을 건넸고, 추신수는 "그거 떼면 간다. 근데 니가 조금 앞에서 걸어라"라며 여전히 거리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원미의 몰래카메라를 본 네티즌들은 "미야한테는 뭐라 크게 못하고 제작진들 조만간 집합당할 듯 ㅋㅋㅋ", "원미 님이 들이신 정성에 박수를. 반대로 신수 형님도 양아치 스타일로 변신 한번 해 보죠"라며 영상에 반응했다.

한편, 하원미는 2004년 추신수와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하원미는 유튜브 채널 '하원미 HaWonmi'에서 근황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하원미 HaWonmi'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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