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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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아내♥' 럭키, 새신랑 된 소감 "김수로왕처럼…아름다운 국제부부 될 것"

기사입력 2025.09.30 10:27 / 기사수정 2025.09.30 10:27

럭키 SNS.
럭키 SNS.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새신랑이 된 심경을 털어놓았다. 

29일 럭키는 개인 계정에 "새신랑 럭키입니다"라며 "어제 많은 분들이 결혼식에 오셔서 축하해주시고, 또 문자와 전화, SNS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보내주신 축하만큼 한국 최초 국제부부 김수로왕과 허황옥 공주처럼 저희도 아름다운 국제부부가 될 수 있도록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많은 분들의 사랑과 축복 덕분에 부자보다 더 행복한 날을 맞이했습니다"라며 "짧은 시간 준비하느라 미처 연락 드리지 못한 분들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올렸다.

럭키는 지난 28일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한국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다.

앞서 럭키는 결혼 발표와 동시에 신부가 혼전임신 중임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럭키는 1996년 한국 입국 후 JTBC '비정상회담', '톡파원 25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럭키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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