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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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강민경·초아 발언에 주당·노안 논란 생겨…짤까지 돌았다" (라스)

기사입력 2025.09.25 07:42 / 기사수정 2025.09.25 07:51

'라스' 방송 캡처
'라스'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임수향이 '라디오스타' 출연 후 얻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다작 이루어질지니~'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미경, 장소연, 이엘, 임수향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임수향은 한동안 '라스'가 블랙리스트에 있었다면서 "'라스'로 많은 논란을 얻어갔어서 그렇다. 두 번이나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 마지막이 10년 전이었다"고 언급했다. 다만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이날이 두 번째 출연임을 알렸다.

임수향은 "강민경 씨가 나와서 저의 주량에 대해 얘기하셔서 술이 엄청 세다고 소문이 났다"며 "(강)민경이가 저랑 (신)세경이랑 같이 술을 마셨는데 제가 제일 세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런데 '라스'가 파급력이 정말 센 게, 저만 보면 '술 잘 한다며?' 이렇게 되는 거다"라고 곤란한 상황을 겪었음을 알렸다.

이와 함께 10년 전 '라스'에 함께 출연했던 AOA 출신 초아를 언급하면서 "동갑인데 제가 언니인 줄 알았다고 하셨다. 심지어 생일도 제가 더 느린데, 노안 논란도 있었다"며 "그 때 얼굴이 정말 빨개졌다. 그 짤이 되게 많이 돌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오늘 논란을 해소하고 싶다"고 덧붙였는데, 이를 들은 김구라는 "초아도 그렇게 동안은 아니"라면서 "노안은 다른 거 없다. 나이 들면 해결된다"고 위로했다. 김국진도 "동안 됐네"라고 거들었다.


이에 임수향은 "그럼 이번에 내친 김에 '동안 임수향'으로 불러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라스'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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