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훈과 추성훈 딸 추사랑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추성훈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추성훈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모든 것은 감사라는 뿌리 위에 꽃피운다. 그 마음을 품을 때, 인간은 비로소 성장하지 않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그것이 어떤 어려움과 시련도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추성훈은 딸 추사랑 양과 어깨를 맞대고 다정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다른 사진에서는 거리에서 딸을 꼭 끌어안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어 뭉클함을 자아냈다. 성숙해진 추사랑의 모습과 변함없는 부녀의 애정이 눈길을 끈다.
끝으로 추성훈은 "사랑아, 세상에 와 주어 나의 삶을 빛내 준 것에 깊이 감사한다"며 딸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1975년생으로 만 50세인 추성훈은 과거 유도선수로 활동하다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했으며, 현재는 모델이자 방송인으로 더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09년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한 그는 2011년 딸 추사랑 양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구독자 190만명을 자랑하는 '추성훈' 유튜브 채널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추성훈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