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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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모자이크 즐기네…♥이민정 앞 애교 "네가 조용히 자서 도움이 돼" (MJ)

기사입력 2025.09.24 09:45 / 기사수정 2025.09.24 09:45

베네치아를 방문한 이민정과 이병헌.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베네치아를 방문한 이민정과 이병헌.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병헌이 모자이크 처리가 풀리지 않은 채로 이민정과 베니스 데이트를 즐겼다.

23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준후야 너네 엄마아빠 데이트 한다ㅋㅋ *MJ♥BH 휴일 엿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민정과 이병헌은 영화제를 위해 찾은 베니스를 함께 돌아다니며 현지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정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리즈로 전 세계적 인기를 끈 이병헌에게 외국인이 알아보면 10유로씩 주겠다는 내기를 했고, 순식간에 100유로를 돌파해 당황을 표하기도 하는 등 소소한 일상을 즐겼다.



다양한 식당에 방문해서도 이민정 옆에 앉은 이병헌은 잠시 카메라에 모습을 비췄다 사라지는가 하면, 자신을 알아본 길거리 연주자와 셀카를 찍어주고 연주를 감상하는 시간을 보냈다.

곤돌라까지 타며 관광코스를 즐긴 이민정과 이병헌은 나란히 배에 앉았고, 이병헌은 이민정을 찍어주며 달달함을 과시했다.

이병헌은 모자이크 처리된 채 이민정과 함께 사진을 찍었고, "오빠 블러 풀릴 수도 있는데 예쁜 표정 지어줘"라는 이민정의 말에 활짝 웃으며 애교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구독자 50만 공약에 미치지 못한 탓에 블러처리는 계속됐고, 제작진은 "저희만 봐서 진짜 너무 죄송해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병헌은 "이제 몸 컨디션 다 돌아왔다"고 이야기했고, 이민정은 "나의 극진한 간호 때문 아니냐"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병헌은 "네가 옆에서 조용히 계속 자고 있어서 커다란 도움이 됐다"고 받아쳐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이민정 MJ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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