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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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父' 윤민수, 40억 상암동 건물 처분한다…전처와 동거 마무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17 08:48 / 기사수정 2025.09.17 08:4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윤민수가 소유한 40억대 상암동 빌딩을 처분한다. 

16일 한 매체는 윤민수가 지상 6층 규모의 서울 마포구 상암동 근린생활시설 건물을 매물로 내놨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6월 약 40억원에 매입한 후 3년 만으로 매도 희망가는 45억원이다.

해당 건물은 대지면적 146㎡ 규모로 윤민수가 대표로 있는 법인 명의로 매입됐다. 싱가포르 사업과 데이비드 용과 지분을 나눠 보유 중이었다. 인근에 방송인 이수근, 송은이 소유의 건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민수는 지난해 결혼 1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MBC '아빠 어디가'에서 윤후의 엄마 아빠로 얼굴을 알린 두 사람이었기에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은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특히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이 알려진 뒤에도 윤후의 졸업식에 참석하고, 가족 해외여행을 함께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윤민수는 "이혼 기사가 난 건 작년이다. 정확하게 서류 정리가 된 건 두 달 정도 밖에 안 됐다. 연락도 하고 일단 아직도 같이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리할 부분이 많은데 그중에 하나가 집이 매매가 돼야 한다"며 금전적인 문제로 부득이하게 동거 중임을 설명했다. 이 방송에서 부동산 전문가인 지인을 만나 집 매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던 윤민수였다. 따라서 이번 빌딩 매각 소식 역시 이혼으로 인한 재산 정리 수순이 아니겠냐는 추측이다.


한편 두 사람의 아들 윤후는 미국 명문 대학교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윤후 가족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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