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메이크업 역대급 폭망" 김장훈, 과했던 비주얼 갑론을박? 결국 사과+응원ing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김장훈이 자신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셀프 디스했다.

1일 김장훈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열린 음악회.. 누가 보내줬는데.. 노래는 좋았는데 헤어 메이크업은 역대급으로 폭망했네요~자외선크림?ㅋㅋ 역시 제가 한 방송은 안 보는 게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달 31일 김장훈이 출연했던 KBS 1TV '열린 음악회' 방송 캡쳐본이 담겼다. 

김장훈은 "진짜 생머리에 므시뚜 쿠션 하나 바르고 내추럴하게 하든가 해야지.; 팬님들~죄송합니당ㅎ 가을 신곡 방송때는 옷부터 머리, 메이크업까지 부담 안 가시도록 정말 자연스럽게 할게요. 음악이 그런 음악이거든요ㅎ 가을 신곡과 내추럴 김장훈 기대만빵이요!! 맹 연습중!!"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과했던 메이크업과 비주얼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걸그룹 메이크업을 ㅜ 근데 노래 잘하셨어요",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는데요?", "헤어, 메이크업, 의상 다 괜찮아 보였어요", "방송용 헤메코는 원래 힘 좀 줘야 되잖아요", "그냥도 멋지십니다", "형님 나오신다고 해서 몇년만에 열린음악회 봤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장훈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