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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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2개월째 후유증 …"호흡할 때 힘들어" (작은테레비)

기사입력 2025.08.29 00:0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후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갑상선암 수술 2개월 차 장단점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진태현은 갑상선암 수술 후 신체 변화에 대해 고백했다.

진태현은 "다행히 목소리가 그대로 나온다. 수술한 날부터 수술실에서 나와서 교수님이 괜찮냐고 찾아와주셨는데, 그때도 대화가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다만 목소리가 제가 원래 중저음의 목소리인데, 고음은 약간 이제 힘들다"고 털어놨다.

또 "상처 부위가 부었다. 이쪽에 몽우리가 잡힌다. 우리가 숨을 쉬거나 침을 넘길 때 목젖이 내려가는데, 이 부분이 붓기 때문에 눌려 있다"며 "운동할 때나 침 삼킬 때, 호흡할 때도 살짝 힘들다"고 후유증을 고백했다.



이와 더불어 진태현은 "상처에 발라주는 약이 있는데 그걸 잘 까먹는다. 저는 상처가 남아있는데, 시간이 좀 지나면 주름처럼 남겠다고 해서 그게 단점"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수술 후 긍정적인 신체 변화도 있었다. 진태현은 "갑상선암 수술을 하고 피곤한 게 사라졌다"며 "저는 원래 한 4~5년 전부터, 스트레스가 극도로 있던 시기에 오후 3~4시만 되면 너무 피곤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았다. 그게 3년 정도 갔다. (이제는) 제가 오후 6시, 7시에도 움직인다"며 피로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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