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발할라 라이징', 4개 월드 그래픽 대폭 업그레이드…다양한 이벤트 진행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그래픽 리뉴얼과 함께 대형 콘텐츠 및 이벤트를 선보였다.

28일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미드가르드', '요툰하임', '니다벨리르', '알브하임' 등 4개 월드의 그래픽을 대폭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래픽 리뉴얼을 통해 이용자들은 보다 생동감 넘치는 풍경 속에서 장엄해진 '오딘'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더불어 '길드던전 협동 토벌전 시즌2'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해당 콘텐츠는 주 2회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보스 몬스터 '흐롤프 크라키'와의 전투를 통해 전략적인 협동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보스 처치 시 참여 인원 수에 비례한 보상이 제공되며, 특별 버프 효과도 더해져 협력의 재미를 강화했다.

대규모 전투 콘텐츠인 '서버 침공전'도 스케일이 커졌다. 침공 가능 길드 수가 확대돼 더 많은 이용자가 이 콘텐츠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9월 9일까지 '도전! 2026 오딘 달력 모델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사계절을 주제로 한 포토스팟에서 스크린샷을 촬영해 공식 카페에 업로드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작품은 2026년 '오딘' 달력의 배경 이미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기존·복귀·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매일 접속 시 '강화 +5 전설 장비 세트'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9월 24일까지는 '마지막 여름은 오딘과 함께! 특별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미션 수행을 통해 '신성의 소환권'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미션 완료 시 '광명의 소환권' 33장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크로스 플랫폼으로 모바일·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