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효민이 여의도 사무실에서 직장 생활을 이어가는 근황을 전하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직장 동료에게 친근하게 사인을 해준 모습부터, 노란색 투피스를 입은 세련된 출근룩까지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인턴 효민"이라는 설정만으로도 흥미를 끌었다. 연예인이 아닌 사회 초년생 같은 모습으로 사무실을 오가는 장면은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고, "효민이 회사에 다닌다면 이런 모습일까?"라는 상상을 불러일으키며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결혼 이후 금융인 남편과 함께 새로운 삶을 꾸려가고 있는 효민은 꾸준히 공부하며 자기 계발을 이어가는 한편, 최근에는 주류 사업에도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본업인 가수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크리에이터·사업가·워킹우먼으로서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
무대에서는 세련된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을 압도하고, 사적인 자리에서는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모습은 효민의 또 다른 강점이다. 무대 위 스타로서의 화려함뿐 아니라 일상 속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솔직하게 드러내면서, 효민은 MZ세대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이다. 팬들은 효민의 스타일을 따라 하고, 삶의 태도를 응원하며 더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누리꾼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근길 패션마저 화보 같다", "효민답게 늘 새로운 도전으로 기대를 뛰어넘는다", "연예인·사업가·인플루언서까지, 진짜 워너비"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사진=효민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