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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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찾아서 온 거 맞아?" 데프콘, 미스터 강 충격 발언에 일침 (나솔사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8.22 07:2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데프콘이 미스터 강의 "말 시키지 말아달라"는 발언을 지적했다.

21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23기 옥순, 24기 옥순, 25기 옥순과 미스터 강의 다대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데이트 도중 미스터 강은 자신을 선택해 준 여성 출연자들에게 "한 명일 수도 있는데 여러 명일 수도 있지 않냐"고 물었으나 역질문을 당해 "저는 두 명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25기 옥순은 "그럼 그 두 명이 이 셋 안에 있냐"고 물었고, 미스터 강은 "한 명 있다"며 23기 옥순을 염두에 두고 있는 듯한 답변을 건넸다.



싸늘한 분위기 속 종료된 식사 시간 이후 미스터 강은 3옥순과 한 명씩 대화해보는 일대일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24기 옥순을 마주한 미스터 강은 "일단은 제가 죄송하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며 "첫 번째로 그 질문을 제가 했었지 않냐. (마음에 둔 사람이) 몇 분씩 있냐고. 두 명인데 여기 한 명만 있다는 얘기를 하게 돼서 그다음부터 좀 (분위기가) 그렇게 된 것 같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24기 옥순은 "그 전부터였다"며 차량 이동 중에도 말이 없었던 그의 행동을 언급하며 그게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고, 이후 미스터 강은 25기 옥순과의 대화 시간에서도 똑같이 얘기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화를 마친 25기 옥순이 돌아오자 24기 옥순은 "아까 미스터 강이 한 명은 여기 있고 한 명은 없다고 했지 않냐"면서 "그 얘기 듣고 그때부터 기분이 나빴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25기 옥순은 "전혀 안 그랬다"며 미스터 강의 사과에 오히려 당황한 심정을 전했고, 24기 옥순은 "사실 그전부터 나는"이라며 "그게 시작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23기 옥순과 마주한 미스터 강은 "앞에 두 분도 시작 이 똑같았다"면서 다시 한번 사과를 건넸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그만해라 진짜"라고 폭발했고, 23기 옥순이 "마음에 있는 사람이 두 명 있다 이런 거?"라며 "신경 쓰지 마라"라고 위로를 건넸음에도 미스터 강은 "신경을 어떻게 안 쓰냐. 많은 사람들이 욕할 것 같다"며 심란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23기 옥순은 "이것만 욕할 것 같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데프콘은 "정확하게 찔렀다"고 반응했다.



대화 종료 후 다시 숙소로 복귀하는 차 안에서 미스터 강은 조수석에 앉은 23기 옥순 말을 걸었음에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저한테 말 시키지 말아 달라"고 선언하기도. 이에 데프콘은 "저게 뭐냐. 말 시키지 말아 달라니. 사랑 찾아서 온 거 맞냐. 왜 저러냐"라며 탄식했고, 24기 옥순이 "집에 보내드려라"라고 하자 23기 옥순도 "이럴 거면 집에 가라"고 거들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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