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깡마른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20일 최준희는 "더 열심히 살았던 이번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앙상한 팔다리를 드러낸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준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준희는 과거 루프스 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증가했지만 혹독한 다이어트로 현재의 체중 41kg까지 감량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거 골반 괴사 3기 진단을 받고 극복 중인 과정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던 최준희는 골반 괴사를 이겨내고 40kg대의 체중을 인증하며 촬영한 보디프로필을 공개했다.
이후 체중 42.6kg가 된 후에는 이를 인증하며 "한 번 독기 가져본 사람은 안다. 참을성을 기르고 포기하지 않고 독기 가득하게 물어뜯는 사람이 뭘 해도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나"라며 체중 관리에 신경을 쓰는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최준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