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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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믿었던 '보석함'인데 기만이라니…"화내지 말아주길" 사과

기사입력 2025.08.20 17:4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사과했다.

19일 홍석천은 개인 채널에 "폭염 특집, 더워서 열 받는데 더 열 받으라고 ㅋ 이열치열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폭염 특집 김원훈'이라고 적힌 유튜브 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섬네일이 담겨 있으며, 치명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원훈의 옆에서 좋지 않은 홍석천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홍석천은 "진짜 하다 하다 이제 김원훈이 보석함에 들어오다니 ㅠ 시청자를 기만하는 '홍석천의 보석함' 그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농담!! 최고 대세 김원훈의 놀라운 연기와 쌍게이의 최저 텐션을 볼 수 있는 보석함 특별 이벤트!! 기대하시라!!"라고 말을 이었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다음화부터는 정상 보석들이 나옵니다. 화내지 말아 줘여 보자기들 ㅎㅎㅎ"이라고 약속하면서 해시태그를 통해 '미친 캐스팅', '미친 연기력', '욕은 우리 작가가 먹을 거야', '근데 재미는 확실', '이러다가 이수지 나오는 거 아냐??ㅋㅋㅋ'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김원훈이 출연한 '홍석천의 보석함' 영상에는 "엄지훈남(엄지윤) 불러주세요", "화가 치밀어 오른다", "뭐가 진짜인지 연기인지 모르겠다", "커밍아웃 25주년 중요한 날이네요" 등의 댓글이 유쾌함과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홍석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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