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인기를 끌고 있는 화제작 '파인:촌뜨기들'의 TMI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디즈니 플러스의 공식 계정에는 "그거 아세요..? 촌뜨기들의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 지금 풀어드립니다. '파인: 촌뜨기들' 지금 스트리밍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알고보면 더 재밌는 촌뜨기들에 관한 사실. 촌뜨기 TMI 모음"이라는 글과 함께 출연 배우들의 비하인드 소식이 담겼다.
특히 '임전출 TMI'라며 김성오 배우가 맡은 임전출 캐릭터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작품 속 전출의 아들은 김성오 배우 실제 아들"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8회 초반 임전출의 아들이 등장하면서,임전출이 양정숙(임수정 분) 외에도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었다는 점이 드러난다. 여기서 등장한 임팩트있게 등장한 아들이 김성오의 실제 아들이었다는 것.
8회 초반 임전출의 아들은 하교한 뒤 아버지에게도 인사를 드리라는 말을 듣고 "아부지 학교다녀왔어라"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화투를 치고 있던 임전출은 아들에게 돈을 쥐여주며 "가서 숙제해"라고 말한다. 임전출의 아들은 "고맙습니다"라고 답한다.
김성오 친아들 김아일 군의 폭풍성장에 더해 자연스러운 연기력이 눈길을 끌었다.
김성오의 친아들은 지난 2017년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016년생인 김아일 군은 짧은 등장이었지만 태명인 '도롱이'로 인기를 얻었다.
한편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파인: 촌뜨기들'은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 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3일 최종화가 공개되며 종영한다.
사진=디즈니 플러스, KBS 2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