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지혜가 딸의 다리 길이를 자랑했다.
30일 이지혜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카메라만 들이대면 멘트하는 문태리와 사진찍을때마다 눈을 희번덕하는(?) 문엘리 데리고 수영장"이라며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수영장을 찾은 모습이다.
이지혜는 물놀이를 즐기는 두 딸을 기록하며 사진을 남겼고, 특히 한 영상에서 카메라를 확인한 태리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꽃받침 포즈를 취한 뒤 "헬로우"라고 인사를 건네자 웃음을 터트렸다.
이지혜는 "방학 대체 누가 만든 거냐"면서 "화이팅!!!!!!"이라고 덧붙였고, "태리 다리 왜 이렇게 기냐"는 댓글에는 "장난 아니죠 ㅋㅋ 다리 마니 길어용"이라며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9월 3살 연상의 세무사와 결혼해 2018년 첫째 딸 태리를, 2021년 둘째 딸 엘리를 품에 안았다.
사진=이지혜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