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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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추구미가 전현무?…"아저씨 같아" 반전 일상에 '충격'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5.07.20 05:0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가수 로이킴의 반전 일상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로이킴의 반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로이킴은 편한 차림으로 등장해 면도를 시작했는데, 양옆으로 거칠게 움직이며 빡빡 면도하는 모습에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전현무는 "불린 다음에 혀를 넣어서 돌출시킨 다음에 해야돈다"라며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로이킴의 매니저는 로이킴이 패션에 관심이 많다고 이야기했는데 "옷이나 액세서리들을 되게 좋아하고 관심도 많고 쇼핑도 다닌다. 저는 제가 옷을 몰라서 그런지 어떤 패션을 추구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되게 다양한 패션을 시도하는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로이킴의 난해한 패션을 본 MC들은 깜짝 놀랐고, 유병재가 "추구하는 방향이 있냐"라며 묻자, 로이킴은 "빈티지한 거 그런지한 거"라고 답했다.
 
특히 전현무는 "옷 진짜 못 입는다"라며 정색했고, "내가 못입는다고 하면 진자 최악인 거다. 털, 옷 못 입는 거, 아저씨, 언제부터 추구미가 제가 된 거냐"라며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로이 "추구미가 전현무 형이 된 게 아니라 형이 추구미가 저라고 로이무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전현무는 "로이무로 활동했다"라고 말했는데, 로이킴은 "그래서 '형님 보는 눈이 있으시구나' 항상 생각했다. 그때도 이렇게 살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그때는 딱 우리가 아는 로이킴 이미지였다. 나는 너무 닮고 싶었다. 지금 아저씨가 됐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로이킴은 "항상 그래왔다. 카메라 앞에서 무대 위에서 제 모습과 무대 밑에서 행동하는 제 모습에 상극이 없어야 멘탈적으로 건강하고 오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있는 모습 그대로 하는 건데 여러분들이 극과 극으로 봐줄 줄 몰랐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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