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공효진이 해외에서의 감각적인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내추럴한 스타일의 의상에 챙이 넓은 모자와 라탄백을 매치해 감각적인 썸머룩을 완성했다. 독특한 소품들이 진열된 빈티지 숍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무언가를 고르는 모습은 마치 화보의 한 장면처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효진은 2022년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 후 뉴욕과 유럽 등을 오가며 해외에서의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케빈오와의 결혼 이후 SNS를 통해 종종 자유롭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현지 시장이나 소품점에서의 소소한 쇼핑, 자연을 배경으로 한 산책 등 특별하지 않지만 ‘공효진답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감성적인 콘텐츠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10세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했다. 케빈오는 이듬해 12월 현역 입대 후 지난 17일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남편의 전역 후 환영 이벤트를 꾸몄던 공효진은 그와 함께 미국 신혼집으로 향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진 = 공효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