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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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 은밀한 취미생활 공개…"마포구 보안관님 좋아할까요?"

기사입력 2025.07.03 13:5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별이 자신의 취미 생활을 공개한 가운데, 남편 하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별은 3일 오후 "사소하고도 은밀한 취미활동 #청자켓리폼"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렇게 더워지기 전에 하려고 했는데, 아둥바둥 지내다 또 한발 늦어버렸다"며 "원래는 페인팅이랑 레터링을 메인으로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가위를 들고 컷팅을 하다보니  갑자기 feel 을 받아 저렇게 웨스턴스타일로 가버렸지 모에요. 창작의 세계가 원래 그런거죠 모. 풉"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된거, 그냥 마포구 보안관님에게 선물로 드리려구요... 좋아할까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별이 웨스턴 스타일의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직접 리폼한 청자켓과 숏팬츠 차림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정성스레 리폼한 청자켓 안쪽에는 별과 하하, 그리고 아이들의 이름인 드림, 소울, 송이 담겨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하하도 불꽃 이모티콘과 카우보이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기며 화답했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42세가 되는 별은 2002년 데뷔했으며, 2012년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과 딸을 하나 두고 있다.


앞서 별은 지난달 안면 대상포진을 고백하며, 이로 인한 스케줄 전면 취소 및 활동 일시 중단을 선언했던 바 있다.

사진= 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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