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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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개꿀" 딘딘, '촌캉스' 최고수혜자...일꾼 다 피했다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5.06.22 19:19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촌캉스' 여행의 최고수혜자로 등극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의 인천 강화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문세윤은 어리굴젓 삼합 획득을 위한 삼겹살 무게 측정 미션에 나섰다. 주종현PD는 삼겹살을 15g만 잘라내야 한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삼겹살을 15만 먹어본 적이 없다고 난감해 하면서 삼겹살을 일단 반으로 잘랐다.



문세윤은 삼겹살에 온 신경을 쏟아 감으로 승부를 보려고 했는데 김종민과 딘딘이 계속 훈수를 뒀다.

딘딘은 집중한 문세윤을 향해 "오도독뼈만 걷어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짜증이 난 문세윤은 "나 안 해. 안 할래"라고 말했다가 다시 마음을 다잡고 삼겹살을 잘라냈다.

문세윤이 잘라낸 삼겹살의 무게는 14.8g이었고 2g 차이로 어리굴젓 삼합은 먹을 수 없게 됐다. 


유선호는 문세윤이 실망하자 앞서 문세윤이 만든 부대찌개가 정말 맛있다고 위로했다. 문세윤은 "오차범위 딜을 좀 할 걸"이라고 계속 미련이 남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일꾼 바꾸기를 위한 물바가지 표면 장력 게임을 준비했다. 주종현PD는 자기 차례에 물이 넘치면 일꾼 당첨이라고 말했다.




1대 일꾼 문세윤과 이준이 또 일꾼이 되지 않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사이 김종민 차례에서 물이 넘쳤다.

김종민과 함께 2대 일꾼이 될 또 다른 멤버를 정하기 위해 목장갑 양동이에 넣기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자기 이름이 아닌 다른 멤버 이름이 적힌 목장갑을  뽑아서 6m 거리 양동이에 넣어야 했다.

문세윤이 유선호 이름이 적힌 목장갑을 양동이에 넣으면서 유선호가 2대 일꾼으로 확정됐다.

주종현PD는 잠자리 복불복을 위해 카세트를 준비하고는 빨리 감기 되는 동안 선정 노래가 나올 타이밍을 맞히면 실내취침이라고 설명했다.



딘딘이 스페이스A '섹시한 남자'를 맞혀 가장 먼저 실내취침을 확정지었다.

이어 이준이 클릭비 '백전무패', 조세호가 티아라 '보핍보핍'을 맞히면서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가 야외취침을 하게 됐다.

다음날 아침 멤버들은 즉시 퇴근을 걸고 장난감 자동차를 탁구대 끝지점까지 보내는 게임을 했다.

주종현PD는 즉시 퇴근을 못하는 2명의 멤버는 베이스캠프 뒷정리를 하고 퇴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민, 딘딘, 유선호의 퇴근이 확정된 가운데 조세호, 문세윤, 이준의 재대결이 진행, 문세윤과 이준이 2대 일꾼으로 결정됐다.

김종민은 딘딘이 일꾼을 또 피하자 "얘 이번에 한 게 없다. 꿀 빨았다"면서 부러워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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