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이지혜, 3인조 걸그룹 재데뷔…"싸워도 해체는 없어요"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새로운 그룹을 결성하며 활동을 알렸다.

이지혜는 13일 오전 "간만에 노래좀 불러봤는데 노래가 참 좋아요♥ 새로운 그룹 방탄핑크 진홍 샤넬 개비"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우리는 해체는 없어요 싸워도 바로 화해하는 그룹ㅋㅋㅋㅋㅋㅋ"이라며 "비밀이 많은 멤버들(?)이지만 차차 밝혀질 예정이구요 (그녀들의 과거) 'A급 장영란'채널에서 확인ㅋㅋ부탁드립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진은 언제나 그렇듯 ㅋㅋ내 위주 ㅋㅋㅋㅋ 미안요 ㅋㅋ"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홍진경, 장영란과 함께 화려한 의상을 입고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모델 출신 홍진경 앞에서도 걸그룹 출신답게 요정다운 매력을 뽐내는 그의 미모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5세인 이지혜는 1998년 그룹 샾(S#ARP)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과 엘리 양을 두고 있다.

현재는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고정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이지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