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D-?" 공효진, 케빈오와 로맨틱 근황 공개 '달달한 뒷모습'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공효진이 전역을 앞둔 남편 케빈오와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따뜻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공효진은 12일 자신의 공식 SNS 계정에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에는 푸른 가로수길을 나란히 걷고 있는 공효진과 케빈오의 뒷모습이 담겼다. 캐주얼한 복장에 팔을 맞잡은 두 사람은 조용한 주택가 골목에서 소박하지만 다정한 분위기를 풍기며 눈길을 끈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 속 공효진은 햇살이 내리쬐는 창가에 앉아 선글라스와 버킷햇을 착용한 채 여유를 즐기고 있다.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한 자연스러운 미소는 일상 속 그녀만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특히 첫 번째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남편 케빈오의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았나 보다", "두 사람 여전히 다정해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이며 부부의 돈독한 관계에 박수를 보냈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신혼 생활을 이어왔다. 현재 케빈오는 병역의무 이행 중이며, 오는 17일 만기 전역을 앞두고 공효진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공효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