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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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를 부탁해' 공명, 과거 父에 협박당해 ♥최수영 지키려 손절했다

기사입력 2025.05.27 21:45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금주를 부탁해' 공명이 과거 친부에게 협박을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6회에서는 서의준(공명 분)이 과거 한금주(최수영)를 지키기 위해 해외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의준 아버지는 갑작스럽게 서의준 앞에 나타났고, 막무가내로 돈을 요구하며 폭행했다. 서의준은 "이제 와서 아버지라고 찾아오면 다예요? 내가 왜 나 버리고 도망간 아버지 빚을 갚아야 되냐고요. 나 당신 같은 아버지 없으니까 나가요, 당장"이라며 독설했다.



그러나 서의준 아버지는 서의준이 한금주를 위해 준비한 반지와 편지를 발견했고, "돈 마련해 놔. 안 그러면 얘 찾아간다"라며 협박했다.

결국 서의준은 한금주를 지키기 위해 연락을 끊고 해외로 떠났다. 그 과정에서 한금주는 출국은 앞둔 서의준을 붙잡았고, 그의 얼굴에 난 상처를 보고 당황했다.

한금주는 "가긴 어딜 가. 말은 끝내고 가. 너 뭐야? 너 다쳤어? 너 무슨 일 있었어?"라며 걱정했고, 서의준은 "너 이거 선 넘는 짓이라고 생각 안 하냐? 제발 너나 잘 살아. 네 문제나 신경 쓰라고. 오지랖 부리며 남 신경 쓰지 말고"라며 일부러 모진 말을 쏟아냈다.

서의준은 서둘러 자리를 떠났고, 한금주의 시야에서 벗어나 홀로 오열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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