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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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68세' 노사연 건강 챙겼다…"15년간 선물 보내" 미담 (유병재)

기사입력 2025.05.16 19:34 / 기사수정 2025.05.16 19:3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노사연이 아이유의 미담을 전했다.

16일 유병재 유튜브 채널에는 '아이유의 웃으면 안되는 생일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유병재가 '폭싹 속았수다' 오애순 역 분장을 한 채 등장했다. 그는 "오늘 사실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이 분을 보시려고 바쁜 와중에 자리해주셨다"며 "오늘의 생일자를 웃음기 없이 큰 박수로 맞아달라"고 입을 열었다.

이내 많은 이들의 박수 속에 생일 주인공 아이유가 등장했다. 아이유는 "오늘 이렇게.."라고 잠시 말을 잇지 못한 뒤 "너무 감동스러워서"라고 수습했다. 이어 그는 "오늘 이렇게 제 생일을 축하해주러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오늘 즐거운 생일파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문세윤, 노사연, 박준형 등 초호화 게스트가 함께해 풍성함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노사연은 아이유의 미담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노사연은 "2010년에 우리가 '영웅호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만났다. 그 후로 15년이 지났는데 지금까지 우리 지은이가 선물을 명절마다 보낸다"며 "내가 건강할 수 있는 이유는 지은이가 주는 선물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4개 기관에 각 5천만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병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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