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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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핑' 윤경호 "의상 컨셉? 종로에 오니 '야인시대' 김두한…의도한 것 NO"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5.15 13:20



(엑스포츠뉴스 광화문, 이창규 기자) '류학생 어남선' 윤경호가 자신의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류학생 어남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류수영, 윤경호, 몬스타엑스 기현이 참석했다.

자타공인 ‘요잘알’ 류수영과 윤경호, 기현이 함께 현지로 떠나 세계의 낯선 요리를 배우고, ‘해외의 킥’을 넣어 완성하는 예능이다. 요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함께, 보고 먹는 재미를 모두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윤경호는 "제목은 '류학생 어남선'이지만 윤경호의 성장기를 찍고 왔다"고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검은색 바지와 흰색 셔츠, 스트라이프 재킷을 입고 등장한 그는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새신랑과 '야인시대' 중 어떤 패션을 의도한 것이냐는 질문에 윤경호는 "오늘 의상에서 카라가 포인트였다"며 "처음에는 속으로 넣었다가 밋밋해보여서 밖으로 뺐는데, 여기가 종로 아닌가. 종로에 도착하는 순간 분위기가 이상해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일부러 노린 의상이 아니냐는 류수영의 말에 윤경호는 "노린 건 절대 아니다. 다들 괜찮다고 했는데, 종로에 온 순간 갑자기 장르가 '야인시대'로 바뀌어서 김두한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류학생 어남선'은 17일 오후 5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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