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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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하면 역대급 팬 서비스…'친절한 톰 아저씨'의 남다른 한국 사랑 [현장뷰]

기사입력 2025.05.09 00:00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12번째 한국 방문을 기념하며 역대급 레드카펫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8일 오후 서울 신천동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을 비롯해 배우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술사 이은결과 현대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화려한 오프닝 공연에 이어 톰 크루즈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무대에 등장했다.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톰 크루즈는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열정적인 팬 서비스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과 함께 하트를 만들고,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주는 것은 물론, 밝은 표정으로 셀카 촬영에 응하는 등 다채로운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두세 번 가량의 재정비 시간을 가질 정도로 뜨거운 팬들의 환대에 적극적으로 응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직접 눈을 맞추며 대화를 나누거나, 팬들이 전한 선물을 소중히 챙기는 '톰 아저씨'의 다정한 모습에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무려 12번의 한국 방문 동안 변함 없는 팬사랑을 보여준 톰 크루즈에게 한국 팬들은 열렬한 환호와 박수로 화답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7일 개봉 예정.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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